세계 최초 크리에이터 북 zibook<지북>이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들의 전시를 후원합니다. 그 쉰한번째로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며 아티스트인 장석훈 작가의 초대전을 후원합니다.
장석훈(JANG, SUG HOON)
장석훈은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 건축학과, 동대학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헥사곤 디자인그룹 대표이며 전 대구 한의대 건축조형대학 겸임교수, 건국대 디자인대학원및 현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에 출강중이다. 한국 실내건축가 협회산(KOSID(을 수상했으며, 산성작가전, 해미전, 신조형미술대전등 다수의 그룹전에 출품하였다.
일반 전업 작가와 달리 장석훈은 독특한 삶과 질의 작가이다. 그의 오랜 작업이었던 공간 디자인(건축, 인테리어, 환경작업)이 창조에 대한 무거운 정신적 짐을 지웠다면 그의 그림세계는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답답하고 무기력한 상황을, 거친 질감속에서도 극도의 단순함을 그리기로 표현함으로써 또 다른 이면의 세계를 보여 준다. 그의 그림은 지친 인간과 그대로의 자연, 삶의 기억, 욕구, 일탈 그리고 소원등이 묻어 있다. 또한 붉은 욕망과 뜨거운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일에서의 자유를 얻고자 함인지 조용하면서도 그 속에 무언의 메시지를 던진다. 거창한 수식이나 장식이 필요없이 누구나 살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느끼고 슾은 것을 그 만의 색상과 구성으로 가식을 덜어내고 그려대는 그의 작품은 처음 본 이들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와닿을 듯하다. 그가 어떤 매체에 쓴 글이 기억난다. <공간은 시원하게, 재료와 질감은 거칠게, 자연은 그속에 들어가고 싶다. 환경은 있는 그대로> 그를 알 수 있을 듯하다.
현재 건축 및 실내건축, 파인아트의 경계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크리에이터여! 세상을 향해 디자인하라!
* zibook story
zibook<지북>은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아트와 일러스트, 에이전시, 사진, 패션과 뷰티 등 6개 카테고리 총30개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을 만들고, 동 분야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전문가들을 알리기 위해 2006년 창간된 대한민국 최초의 Creator Index Book이며,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커뮤니케이션 크리에이터 북이다.
본 zibook의 역할은 전문가를 알리는 동시에, zibook에 소개된 서로 다른 분야의 Creator들에게 서로를 인지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상호 협력하여 보다 나은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zibook은 Creator들의 작품과 활동영역을 더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 그들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zibook은 독특한 책걸이를 디자인 제작하여 현재 탐앤탐스, 카페베네, 스타벅스, 카페네스카페, 투썸플레이스, 가배두림, 최고급 카페 및 레스토랑, 북카페, 문화공간, 호텔로비 및 라운지등 약 1천여개소에 비치하였으며, zibook 표지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특수 플라스틱 코팅 기법을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Creator들의 독특한 가치와 차별성을 조금이라도 알리기 위한 zibook의 노력이다.
